[TV체크] 홍잠언 “‘미스터트롯’ 탈락 속상…앞니 2개 빠져”

입력 2021-03-16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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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잠언이 당찬 입담을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홍잠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잠언은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홍잠언은 최근 2집 앨범 ‘남자다’를 발매했으며 4학년이 됐다고. 학년이 올라가 어렵지 않냐는 질문에 “어려운 건 없고 학교도 잘 다니고 있다”고 씩씩하게 답했다.

신곡 ‘남자다’에 대해서는 “시련이 있더라도 잘 이겨내서 꿈과 희망을 잃지 말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태균은 ‘11년 인생에서 가장 힘든 일, 시련’을 물었고, 홍잠언은 “없다”고 답했다.


DJ들은 시련과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물었다. 홍잠언은 “힘들었던 건 없고 학교도 잘 다니고 있다”고 씩씩하게 답했다. 이에 DJ들은 “‘미스터트롯’ 탈락했을 때 힘들지 않았냐”고 물었고, 홍잠언은 “힘든 것보다 속상했다. ‘남자다’ 가사처럼 해가지면 해가 다시 떠오른다 생각하고 이겨냈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성장기인 홍잠언은 최근 앞니가 두 개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민상은 “이가 없는데 이러면 소리가 새어나가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홍잠언은 “2집 녹음할 때 앞니가 3개 빠졌었다. 근데 이가 더 흔들리더라. 혹시 또 빠질까봐 녹음을 먼저 하고 반주를 나중에 입혔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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