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민아, 성희롱→이경영 19금 개인기 “더러워서 모자이크”

입력 2021-03-22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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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던 방송인 김민아가 이번에는 19금 개인기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왜냐맨하우스'에는 '우리는 오늘에서야 서로에 대해 알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민아는 면접관 역할인 유키카와 마주 앉아 자기소개서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민아는 특기가 없으니 개발해 달라며 최화정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이어 영화 '내부자들' 이경영의 19금 폭탄주 장면을 흉내냈다. 김민아는 "말 안 해도 된다. 말을 못 하니까"라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테이블에 무언가를 여러 개 내려 놓는 행동을 취했다. 그리곤 허리를 옆으로 흔드는 동작을 선보였다. 이는 '내부자들'에서 이경영이 성기로 폭탄주를 만드는 장면을 흉내낸 것이다.

함께 있던 유키카 역시 똑같이 따라했고, '왜냐맨하우스' 제작진은 '세상에. 더러워서 모자이크 처리 합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해당 장면을 모자이크했다.

김민아는 지난해 한 남자 중학생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부적절한 질문으로 성희롱 논란에 휩싸여 사과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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