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승장] 롯데 허문회 감독 “투수들 준비 잘했고, 야수들 공격적 주루 만족”

입력 2021-03-22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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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허문회 감독. 스포츠동아DB

“투수들은 준비를 잘했고, 야수들의 공격적 주루에 만족한다.”


허문회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서 열린 SSG 랜더스와 시범경기에서 10-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시범경기 2연승을 달렸다.


롯데 선발투수 노경은은 4이닝 동안 3안타(1홈런) 3볼넷 4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최고구속 141㎞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너클볼, 싱커 등을 섞어 총 59구를 던졌다. 노경은에 이어 김건국(1이닝 1실점)~진명호~이인복~박진형~구승민(이상 1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랐다.


타선에선 리드오프 안치홍이 2타수2안타1득점의 맹활약으로 올 시즌 전망을 밝혔다. 이대호와 정훈이 나란히 2타수1안타1타점을 기록했고, 교체 투입된 김민수는 결승타 포함 2타수2안타3타점2득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허 감독은 경기 후 “노경은은 실점과 별개로 컨디션과 구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평소에 노력을 많이 하는 베테랑답게 잘 준비한것 같다. 이어 나온 중간투수들도 모두 준비를 잘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타선에선 오윤석, 김민수가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고, 야수들 모두 공격적으로 주루하는 모습이 만족스러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는 23일 같은 장소에서 SSG와 2번째 시범경기 맞대결을 펼친다.

사직 |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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