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조현재 이사장, 미사 경정공원 방문 현장경영 행보

입력 2021-03-23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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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공단 이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경정장 상황실을 방문해 실무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 l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공단 이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경정장 상황실을 방문해 실무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 l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18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 경정공원을 찾아 사업장을 돌아보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상황실에서 경주를 관람하고 고객 관람동과 장비동, 선수 숙소 등을 둘러봤다. 조 이사장은 “장기간 고객들이 입장을 못 하고 있지만 경정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공공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 관리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장과 시민편의시설 등을 살펴본 뒤 “미사 경정공원이 시민에게 체육과 문화 활동 등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가운데)이 미사 경정공원을 방문해 현장경영에 나섰다. 경정장 장비동을 방문해 실무자의 설명을 듣고 있는 조현재 이사장. 사진제공ㅣ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가운데)이 미사 경정공원을 방문해 현장경영에 나섰다. 경정장 장비동을 방문해 실무자의 설명을 듣고 있는 조현재 이사장. 사진제공ㅣ국민체육진흥공단



미사 경정공원은 86아시안게임 및 88서울올림픽 당시 조정·카누경기를 위해 지은 공원이다. 조정호를 중심으로 축구장, 족구장 등 스포츠 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춰 도심 여가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2002년부터 경정사업을 통해 국민체육진흥기금을 비롯한 다양한 기금 지원과 공공재원을 조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조 이사장은 2월 25일에는 광명 스피돔을 방문해 재개장 방역 관리 현황 및 고객 입장 시스템 절차와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선수회, 선수노조 임원과 간담회를 가지기도 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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