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화 불화설 그 후, 에릭·김동완 손하트♥

입력 2021-03-24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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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리더 에릭과 멤버 김동완이 갈등을 봉합한 후 함께 방송을 진행했다.

김동완은 23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021 live 당신의 목소리 그 세 번째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에릭과 앤디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에릭은 자신이 뚱뚱하게 나온다며 김동완에게 항의를 해 초반부터 웃음을 선사했다. 또 대본을 집어던지고 집에 가겠다면서 상황극을 펼치는 예능감도 보여줬다. 이후 에릭과 김동완은 손하트로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은 '저기서도 싸우다니' '엉망진창인데 웃기다' 등 반응을 보였다.

또 에릭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성이네 집에 쳐들어 갈때 처럼 엉망진창을 예상하고 갔는데, 엄청난 세팅과 준비에 놀라서 차분한 방송이 되어버렸네요"라며 "마스크 사이로 진땀빼며 끝까지 사연을 이어간 MC님 수고하셨고요. 촬영팀분들 고생하셨습니다. 동완 하우스위에 별들 보시고 굿나잇 하시길 바라요"라고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Happy 23rd birthday to SHINHWA"라고 덧붙여 그룹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에릭과 김동완은 최근 SNS를 통해 서로를 저격하는 글을 올려 불화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하루 만에 직접 만나 갈등을 봉합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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