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노홍철→김종민 시드머니 건 팀 대결 (개미는 오늘도 뚠뚠)

입력 2021-03-24 1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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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공개된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는 개미 4인방과 멘토들이 특별 미션에 도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자동차’를 주제로 한 챕터3에서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기업과 연관 산업까지 훑어보며 심화 스터디를 펼치고 있는 이들은, 이 날 공개된 에피소드에서는 ‘시드머니’를 상금으로 걸고 빠르게 질주하는 자동차 안에서 제작진이 전달한 돈을 정확히 세야하는 미션을 펼친 것. 이번 미션을 위해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운전실력을 자랑하는 유경욱 카레이서가 직접 모는 자동차 속에서 김철민 팀(김프로, 노홍철, 김종민)과 슈미딘 팀(슈카, 미주, 딘딘) 대결이 펼쳐지며 흥미를 더했다.

빠르게 질주하는 차 속에서 개미 4인방은 지폐와 동전이 뒤섞인 돈의 액수를 세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경욱 카레이서는 미션의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빠른 속도로 질주하며 ‘매운맛’을 넘어선 ‘마라맛’ 레이싱을 펼쳐 개미 4인방과 멘토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 롤러코스터에 버금가는 아찔한 레이싱에 노홍철은 영혼이 탈출한 듯 질주 내내 포복절도를 하는 것도 모자라 미션이 끝난 이후에도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출발 전부터 긴장했던 미주는 출발과 동시에 소리를 내지르면서도 미션을 완수하려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남다른 승부욕을 불태우던 딘딘 역시 거침없는 질주에 멀미를 호소하는 ‘찐멘붕’에 빠져 웃음을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공개된 에피소드에서는 자동차의 현재와 미래까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호기심을 한껏 자극시켰다. 전기, 수소, 디젤, 가솔린 등 4종의 자동차를 직접 체험하며 각 자동차의 장단점을 비교해보는 등 미래 자동차 산업과 이와 연관된 기업과 산업에 대한 정보까지 탐색에 나섰다. 자동차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팁이 쏟아지는 가운데, 최고가의 자동차에 정신을 못차리는 모습을 보이는 개미 4인방과 마치 자동차 딜러인 듯 자동차에 관련된 정보들을 줄줄 읊는 스페셜 멘토 한민관의 활약까지 더해지며 재미를 배가시켰다.

한편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핫하게 떠오른 주식 투자를 현명하게 할 수 있도록 A부터 Z까지 짚어주는 본격 실전 주식 투자쇼다. 주식과 예능의 신선한 조합으로 대한민국 1030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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