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나가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바코드의 4연승 도전기가 그려졌다.
좋은 날의 정체는 트로트 가수 유지나였다. 유지나는 ‘미운 사내’ ‘쇼쇼쇼’ ‘고추’ 등 히트곡을 낸 국악 트로트가 특징인 가수다.
유지나는 “MBC ‘노들가요제’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MBC만 보면 설렜다. 저길 언젠가 나가겠지 했는데 섭외를 왜 안 하나 싶었다. 시청자들이 나를 잘 몰라서 그런 거 같다. 섭외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다”고 소회를 전했다.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유지나는 “제일 가슴 아팠던 건 무대에 오르면 관객들이 집중을 안 하는 거였다. 언젠가 스타가 돼서 노래를 들려주는 날이 꼭 올 거라는 마음으로 노래 열심히 연습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앞서 강승윤은 “좋은날이 나보다 어릴 것”이라고 추측했다. 유지나는 젊게 봐준 강승윤에게 “오늘부터 팬이 될 거 같다”고 화답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바코드의 4연승 도전기가 그려졌다.
좋은 날의 정체는 트로트 가수 유지나였다. 유지나는 ‘미운 사내’ ‘쇼쇼쇼’ ‘고추’ 등 히트곡을 낸 국악 트로트가 특징인 가수다.
유지나는 “MBC ‘노들가요제’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MBC만 보면 설렜다. 저길 언젠가 나가겠지 했는데 섭외를 왜 안 하나 싶었다. 시청자들이 나를 잘 몰라서 그런 거 같다. 섭외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다”고 소회를 전했다.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유지나는 “제일 가슴 아팠던 건 무대에 오르면 관객들이 집중을 안 하는 거였다. 언젠가 스타가 돼서 노래를 들려주는 날이 꼭 올 거라는 마음으로 노래 열심히 연습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앞서 강승윤은 “좋은날이 나보다 어릴 것”이라고 추측했다. 유지나는 젊게 봐준 강승윤에게 “오늘부터 팬이 될 거 같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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