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입력 2021-03-29 10: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

한의학 발전, 나눔의료 이끈 공로 인정
“소외된 이웃 위해 사회공헌활동 실천”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이 26일 대한전문병원협의회로부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 수여는 한의학 표준화와 과학화, 세계화와 사회공헌활동 등을 이끌어 국민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고 우리나라 의료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박병모 이사장은 한의학의 표준화·과학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자생척추관절연구소의 경우 1999년 설립 이래 한방 비수술 치료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해왔다. 매년 20건 가량의 SCI(E)급 국제학술지에 연구 논문을 게재하고 있다. 또한 자생의료재단은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방 비수술 치료법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있다. 해외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한의학 임상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한의학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외에도 자생의료재단은 의료지원, 교육·장학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병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자생한방병원과 자생의료재단은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