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간미연 해명 “생활비 아깝지 않아”

입력 2021-03-29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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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간미연이 오해를 살 수 있는 기사 제목에 해명했다.

간미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기사 제목을 공유했다. 해당 기사는 [간미연 "내가 번 돈 가족 생활비로, 포기했다" 눈물]라고 적혀있다. 이는 KBS2 ‘편스토랑’ 예고 기사 제목이다.


관련해 간미연은 “아무래도 줄이다 보니 이렇게 기사가 많이 난 거 같아요. 하지만 저는 그 돈을 생활비로 써서 슬퍼서 운 게 아니에요”라고 정정했다.

이어 “생활비로 쓴 건 정말 하나도 아깝지 않고 당연한 거고요. 눈물은 신랑이 준 선물에 감동 받아서 운 거였어요”라고 덧붙였다.

간미연은 “기사 제목을 볼 때마다 제가 가족들한테 미안해지네요. 이 글 보는 분들이라도 제 마음 알아주셔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간미연은 지난 26일 방송된 KBS2 ‘편스토랑’에 출연했다. 간미연은 뮤지컬배우 겸 가수 황봐울과 지난 2019년 결혼했다.


● 이하 간미연 글 전문




아무래도 줄이다 보니 이렇게 기사가 많이 난 거 같아요.. 그치만 저는 그 돈을 생활비로 써서 슬퍼서 운 게 아니에요^^

생활비로 쓴 건 정말 하나도 아깝지 않고 당연한 거구요~

눈물은 신랑이 준 선물에 감동 받아서 운 거였어요!

기사 제목을 볼 때마다 제가 가족들한테 미안해지네요ㅠ

이 글 보는 분들이라도 제 마음 알아주셔요!!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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