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슈퍼주니어·제시…“2021 서울마라톤 함께 달려요” 응원메시지 팡팡

입력 2021-03-30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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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레이브걸스. 스포츠동아DB

“따로 또 같이! 네 멋대로 달려!”

따뜻한 봄의 정취와 함께 길가의 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감염병 여파 속에서도 레이스에 나서는 마라토너들을 반기는 몸짓이다. 2021 서울마라톤의 힘찬 출발이다.

인기 스타들도 힘을 보태고 나섰다. 최근 인기몰이 중인 ‘군통령’ 브레이브걸스를 비롯해 ‘제2의 한류 붐’을 일으킨 슈퍼주니어, ‘센 언니’ 제시, 마마무, 이달의 소녀, 모모랜드 출신 연우 등 가장 ‘핫’한 스타들이 저마다 색다른 매력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역전의 아이콘’ 브레이브걸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지친 여러분, 힘내시고 따로 또 같이 달릴 수 있는 2021 서울마라톤에 많이 참여해 달라”고 응원했다. 최근 ‘어떤X’라는 곡으로 ‘센 언니’의 섹시함을 과시하고 있는 제시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역동적인 레이스를 기대했다. 슈퍼주니어 D&E로 활동하는 동해와 은혁도 “예전처럼 한 곳에 모일 수 없지만, 하나 되어 함께 할 수 있다”면서 “마라톤을 즐기는 여러분 모두가 서울마라톤의 주인공이다. 여러분의 힘찬 레이스를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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