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렛츠 BTS’ 진 “내 얼굴, 끝내줘”

입력 2021-03-29 2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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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이 넘치는 자기애를 뽐냈다.

29일 KBS2에서는 2021 스페셜 토크쇼 'Let’s BTS'가 방송됐다. 진행은 방송인 신동엽이 맡았다.

이날 진은 “방탄소년단은 스스로를 사랑하는가”를 묻자 “나 자신을 너무 사랑해서 주변 사람들이 말린다. 너를 어떻게 사랑하냐고 방법도 물어본다”고 답했다.

이어 “거울을 볼 때마다 최고로 잘생긴 건 아니지만 너무 맘에 들게 생각한다. 거울을 보며 ‘석진아 오늘도 끝내준다, 어떻게 이러냐’고 하루 한 번씩 읊어줘도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된다”고 자기애 비결을 알렸다.

이를 보던 뷔는 “이런 방법을 찾게 되면 좋을 거 같다”며 웃어보였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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