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링스코리아, VISA·하나카드와 손잡고 멤버십 전용 신용카드 출시

입력 2021-03-30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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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링스코리아가 Visa, 하나카드와 손잡고 출시한 퍼시픽링스 멤버십 전용 ‘퍼시픽링스 CLUB Premier카드(Hotel)’. 사진제공 | 퍼시픽링스코리아

퍼시픽링스코리아가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Visa와 금융업계 리딩 브랜드 하나카드와 손잡고 퍼시픽링스 멤버십 전용 신용카드인 ‘퍼시픽링스 CLUB Premier카드(Hotel)’를 30일 출시했다.

퍼시픽링스 회원만을 위한 특화 프리미엄 카드인 ‘퍼시픽링스 CLUB Premier카드(Hotel)’는 골프 라운드는 물론 국내·외 골프여행 등 프리미엄 골프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퍼시픽링스 회원들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출시를 기념해 신규 입회 회원이 ‘퍼시픽링스 CLUB Premier카드(Hotel)’에 가입할 경우 퍼시픽링스 100만 포인트(연 20만 포인트·5년간)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기존 회원들도 올해 5월까지 가입할 경우 똑같은 포인트를 지급한다. 제공된 포인트는 골프장 그린피 결제, 골프 여행 상품 결제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퍼시픽링스 CLUB Premier카드(Hotel)’는 국내 가맹점 이용 시 결제금액의 최대 1%가 제한없이 적립되는 ‘하나머니’ 적립 혜택을 비롯해 국내 특급호텔 이용금액 청구할인, 전 세계 공항 제휴 라운지 무료이용 등 여행과 관련한 다양한 혜택을 갖췄다. 국내 특급호텔 할인은 지정된 호텔에서 월 10만 원, 연간 최대 20만 원까지 이용 금액의 50% 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Visa 브랜드(시그니처 등급)로 단독 발급되며, 전 세계 ‘라운지키(LoungeKey)’ 제휴 라운지에 월 2회(연 6회 한도) 무료입장할 수 있다.

이번 퍼시픽링스코리아의 ‘퍼시픽링스 CLUB Premier카드(Hotel)’ 출시는 Visa와 하나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퍼시픽링스 골프멤버십의 신뢰도를 공고히 함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진일보한 멤버십 글로벌 서비스의 업그레이드의 시발점으로 전 세계 제휴 골프코스를 보유한 글로벌 골프멤버십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한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세계 최대 글로벌 골프 멤버십인 퍼시픽링스 인터내셔널과 제휴 골프코스 등 전 세계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독립법인으로 2017년 국내에 설립됐다. 퍼시픽링스 골프 멤버십을 통해 평생 동안 세계 49개국 1045개 명문 골프 코스를 그린피 ‘60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국내 95개 골프 코스(2월 기준) 그린피는 8만 원. 항공, 호텔, 관광 등 맞춤형 골프 여행을 가성비 최고의 혜택으로 설계해주는 등 원스톱 토탈 케어 컨시어지 서비스를 100%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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