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ESG 경영, 슬로건 ‘더 좋은 세상을 위하여’

입력 2021-03-31 16: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분야별 전략, 추진과제로 실질적 활동
-환경분야…친환경사업 강화, 생태보존
-사회분야…지역사회 및 파트너사 상생
-지속가능경영 TFT 상설조직으로 운영


롯데월드(대표이사 최홍훈)는 31일 지속 가능한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
롯데월드는 ESG 경영 전략의 핵심 슬로건을 ‘어 베터 월드’(A Better World)로 선정했다. ‘더 좋은 세상을 위하여’라는 방향 아래 친환경 가치 창출을 위한 환경(E) 분야는 ‘그린’(Green),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사회(S) 분야는 ‘투게더’, 투명하고 공정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경영체제(G)는 ‘페어로 키워드를 정했다.
먼저 환경 분야에서는 자원 재활용 및 친환경 사업 강화, 에너지 사용 최소화, 생태 및 환경보존을 추진과제로 삼았다.
사회 분야에서는 지역사회 및 파트너사와의 상생, 직원들의 다양성 존중에 방점을 두었다. 롯데월드는 취약계층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업(Dream Up)’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실천하기 위한 기업 내부적 경영 체제 확립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 ‘ESG 경영 추진TFT’를 신설했고 향후 지속가능경영을 전담하는 상설 조직으로 별도 운영될 예정이다. 연 1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ESG 활동 현황 및 성과를 주기적으로 평가해 실질적인 활동을 지속하고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ESG 경영은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한 기업의 핵심 경영 전략”이라며 “단순히 기업의 단기적 이익이 아닌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롯데월드가 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ESG 경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