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20대를 돌아봤다.
3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00회는 ‘00의 현실판’을 주제로 아이유가 출연했다.
아이유는 “‘유퀴즈’를 평소 많이 봤다. 재방송도 많이 보고 유튜브 인기 동영상에도 많이 뜬다”며 “내가 나오고 싶다고 했다. 이번에 방송 활동이 많지 않은데 이번이 아니면 언제 컴백을 할지 모르니까 ‘유퀴즈’에는 꼭 나가고 싶다했다”며 애청자임을 밝혔다.
아이유는 최근 신곡 ‘라일락’을 발매했다. 아이유는 “라일락 꽃말이 젊은 날의 추억이다. 20대와 인사하고 새로 다가올 30대의 추억을 만들겠다는 뜻이다. 16살에 데뷔를 해서 20대가 긴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노래에 나이를 담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물었고, 아이유는 “곡을 다 쓰다 보니 주제가 많지 않더라. 나이는 매년 달라진다. 나이마다 내가 달라지더라. 오래 활동할 계획이라 나중에 들어보면 재밌을 거 같았다”고 답했다.
이어 “어릴 때는 자기혐오 같은 게 있었다. 좋은 성과가 있어도 스스로가 사랑스럽게 여겨지지 않았다. 25살이 기점이었다. ‘팔레트’라는 곡에서도 ‘이제 나를 알 것 같아’라는 가사를 썼다. 있는 그대로 나 스스로와 친하게 지내자는 마음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3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00회는 ‘00의 현실판’을 주제로 아이유가 출연했다.
아이유는 “‘유퀴즈’를 평소 많이 봤다. 재방송도 많이 보고 유튜브 인기 동영상에도 많이 뜬다”며 “내가 나오고 싶다고 했다. 이번에 방송 활동이 많지 않은데 이번이 아니면 언제 컴백을 할지 모르니까 ‘유퀴즈’에는 꼭 나가고 싶다했다”며 애청자임을 밝혔다.
아이유는 최근 신곡 ‘라일락’을 발매했다. 아이유는 “라일락 꽃말이 젊은 날의 추억이다. 20대와 인사하고 새로 다가올 30대의 추억을 만들겠다는 뜻이다. 16살에 데뷔를 해서 20대가 긴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노래에 나이를 담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물었고, 아이유는 “곡을 다 쓰다 보니 주제가 많지 않더라. 나이는 매년 달라진다. 나이마다 내가 달라지더라. 오래 활동할 계획이라 나중에 들어보면 재밌을 거 같았다”고 답했다.
이어 “어릴 때는 자기혐오 같은 게 있었다. 좋은 성과가 있어도 스스로가 사랑스럽게 여겨지지 않았다. 25살이 기점이었다. ‘팔레트’라는 곡에서도 ‘이제 나를 알 것 같아’라는 가사를 썼다. 있는 그대로 나 스스로와 친하게 지내자는 마음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