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트쏭’ 현진영→김현정, 포인트 댄스 대표주자 출격

입력 2021-04-02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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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이 '포인트 댄스'와 함께 찾아온다.

오늘(2일) 밤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에서는 '이건 못 참지! 포인트 댄스 힛트쏭'을 주제로, 전주만 들어도 몸이 반응하는 그 시절 포인트 댄스 명곡들을 소환할 예정이다.

포인트 댄스 특집인 만큼,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등장해 재미를 배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힛트쏭' 예고에서부터 현진영, 김현정, 클론 등 포인트 댄스의 대표 주자들이 등장하면서 본 방송에 대한 흥미를 한껏 높이고 있다.

여기에 '인간 주크박스'로 불리는 MC 김희철의 맹활약도 예고됐다. 전주만 들어도 몸이 반응하는 포인트 댄스 '힛트쏭'들의 향연에, 엉덩이를 붙일 새 없이 연신 몸을 흔들며 제대로 된 '흥'을 보여줬다는 귀띔이다.

어느덧 '힛트쏭'의 포인트 코너로 자리 잡은 정성호의 새로운 변신도 눈여겨봐야 할 부분. 그는 이번 특집에선 영화 '타짜' 속 아귀로 변신, 시청자들에게 놀람을 안길 전망이다. 하지만 그가 준비한 살벌한 노래 퀴즈쇼 코너가 '힛트쏭' 사상 초유의 분량 위험 사태를 부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사연에 궁금증이 모인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른바 '연예인의 연예인'으로 불리는 특급 안무가가 '힛트쏭' 스튜디오를 찾아오는 것. 넘치는 입담과 예능감은 물론 특히 모두를 '댄스 마스터'로 만들어주는 '포인트 댄스 일타 강좌'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고.

잠들어 있던 댄스 DNA를 깨워줄, 그때 그 시절 포인트 댄스들이 함께하는 '이건 못 참지! 포인트 댄스 힛트쏭' 특집은 오늘(2일) 밤 8시 KBS Joy '힛트쏭'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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