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의 밤’ 차승원 “베니스 영화제 초청, 뿌듯”

입력 2021-04-02 14: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차승원이 ‘낙원의 밤’의 베니스 영화제 초청 소식을 언급했다.


2일 오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낙원의 밤’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 박훈정 감독이 참석했다.

최근 ‘낙원의 밤’은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한국영화로 유일하게 초청받았다. 이에 대해 차승원은 “코로나19 상황이 아니었으면, 영화제를 즐기고, 많은 관객 반응도 확인할 기회가 주어졌을텐데 아쉽다. 의미있는 영화제에 소개되어 자긍심을 가지게 되고 뿌듯하다”고 이야기했다.

박훈정 감독 역시 “전생에 많이 복을 쌓았나 싶다.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낙원의 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