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종료’ 전진, 신혜성-이민우 소속사 가나 “논의 중” [공식입장]

‘계약종료’ 전진, 신혜성-이민우 소속사 가나 “논의 중” [공식입장]

전진이 신화 멤버들과 다시 한솥밥을 먹을까.

전진의 전 소속사 CI ENT는 5일 전진과의 전속계약 종료를 알리며 “새로운 출발과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날 전진이 신화 멤버들이 소속된 라이브웍스컴퍼니와 계약을 체결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라이브웍스컴퍼니에는 신화의 신혜성과 이민우가 몸담고 있다. 라이브웍스컴퍼니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방향으로 구체적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최근 신화는 리더 에릭과 멤버 김동완의 불화가 수면 위로 떠올랐으나 대화 끝에 갈등을 봉합, 위기를 뛰어넘었다. 비 온 뒤 더욱 굳건해진 가운데 전진이 멤버들과 손잡고 라이브웍스컴퍼니에 둥지를 틀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