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첫 솔로 데뷔 믿기지 않아, 조이 덕분에 긴장↓”

입력 2021-04-05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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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첫 솔로 데뷔 믿기지 않아, 조이 덕분에 긴장↓”

레드벨벳 웬디가 첫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웬디는 5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첫 솔로 앨범 ‘Like Water’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처음 솔로 데뷔를 들었을 때 믿기지 않았다. 앨범을 준비하면서 실감이 나더라”고 고백했다. 그는 “기자간담회를 하는 이 순간부터 떨리고 있다. 조이가 옆에 있어서 긴장이 조금 덜 한 것 같다”며 진행을 맡은 조이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웬디는 “솔로 앨범이라 책임감도 더 생기더라. 내 목소리와 감성을 녹인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털어놨다.

레드벨벳의 메인보컬로 데뷔 7년 만에 그룹 내에서 첫 솔로 주자로 나서는 웬디. 그의 첫 번째 미니앨범 ‘Like Water’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Like Water’와 더블 타이틀곡 ‘When This Rain Stops’ 그리고 멤버 슬기와 함께 부른 듀엣곡 ‘Best Friend’, R&B팝 ‘Why Can’t You Love Me?’, 모던 록발라드 ‘초행길(The Road)’ 등 5곡이 수록됐다. 오늘 오후 6시 공개.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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