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3’ 회사에 경찰까지…남친 선넘는 행동

입력 2021-04-06 07: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연애의 참견3’ 회사에 경찰까지…남친 선넘는 행동

남자친구의 지나친 집착 때문에 '연애의 참견' MC들이 모두 경악한다.

오늘(6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66회에서는 3년 동안 남자친구와 연애 중이라는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꽤 오랜 시간 함께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고민녀밖에 모르는 남자친구. 때로는 집착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남자친구의 넘치는 애정표현이라 생각했다고. 하지만 몇 개월 사이 남자친구에게서 알 수 없는 행동의 변화가 나타난다.

알고 보니 집안에 좋지 않은 사정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이에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연인이 힘든 가정 상황을 고백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곽정은은 "연인이 해줄 수 있는 가장 단순하고 좋은 말은 OOO이다"라고 조언해 공감을 살 예정.

그러던 어느 날 고민녀의 회사 로비에 경찰관이 찾아온다. 바로 남자친구가 경찰에 신고를 한 것. 뿐만 아니라 고민녀는 톡 93개를 받기까지 했다고. 여기에 결정적인 남자친구의 선넘는 행동이 드러나자 주우재는 "난리 났다. 진짜 왜 저러나"라며 탄식을 내뱉는다.

특히 곽정은은 "실제로 이런 사람들이 많다"라며 공감하고, 한혜진은 "진짜 힘들다. 우리는 객관적으로 말할 수 있지만, 3년이나 만난 연인의 입장에선 정말 어려운 일일 거다"라며 안타까워했다고 해 과연 남자친구의 과한 행동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부른다.

한편,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66회는 오늘(6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가운데, 이날 '연참' 드라마에서는 대한민국 첫째들이라면 공감할 장남-장녀 커플의 사연이 소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