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리조트, 업계 최초 어린이 멤버십 ‘키즈Q’ 출시

가입 후 5년간 숙박, 뷔페, 키즈시설 이용 혜택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는 어린이 멤버십 ‘키즈Q’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아이들이 특별한 놀이와 체험, 안전한 휴식을 즐기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어린이의 ‘내 인생 첫 회원권’을 콘셉트로 다양한 이용혜택을 5년 동안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쿠아리움, 워터파크, 뽀로로 키즈카페,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 브릭라이브, 드로잉 카페 등의 키즈 시설, 놀이공원 등 다양한 레저시설의 무료이용과 호텔 숙박, 뷔페 이용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혜택은 5년간 전국 12개 한화리조트 10박 무료(년), 전국 5개 아쿠아플라넷 입장권 6매(년), 리조트&호텔 레스토랑 조식 이용권 12매(년), 키즈 가족 시설 이용권 12매(년), 어린이날 케이크 교환권 1매(년) 등이며, 최초 가입 혜택으로 플라자 호텔이나 여수 벨메르 객실 숙박 및 조식 패키지 2매 혹은 놀이공원(에버랜드) 입장권 3매(년)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뽀로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구성된 키즈 박스도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신들의 인생 첫 회원권으로 부모님을 모신다는 발상에서 기획한 상품이다”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보다 안전하고 특별한 휴식을 원하는 가족 고객 니즈를 반영한 만큼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총 100명에게 선착순 판매하며 가격은 990만 원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