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173 “첫 컴백, 아련함 추가한 콘셉트”

입력 2021-04-08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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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173 “첫 컴백, 아련함 추가한 콘셉트”

그룹 BAE173가 새로운 콘셉트에 대해 소개했다.

BAE173는 8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두 번째 미니앨범 ‘INTERSECTION:TRACE’(인터섹션:트레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1집 때는 첫 데뷔 무대다 보니 뮤직비디오 때 세심한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없어서 아쉬웠다. 이번에는 랩도 보컬도 감정선 표현을 담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의 강점은 어떤 콘셉트든 무대든 우리 BAE173만의 색깔로 소화하는 것”이라면서 “데뷔 앨범 때는 청량하고 귀여운 콘셉트를 보여드렸는데 아련함을 추가해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더 성장했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전했다.

새 미니앨범 ‘INTERSECTION:TRACE’는 데뷔 앨범인 ‘INTERSECTION : SPARK’(인터섹션:스파크)를 잇는 스토리로 BAE173 멤버들이 겪는 아픔과 성장기의 고통을 담았다. 총 5개 트랙이 수록됐으며 제이민, 무진, 남도현은 수록곡 작사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앨범 타이틀곡 ‘사랑했다’는 파워풀한 기타 사운드 기반의 경쾌한 리듬이 포인트인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사랑했다’라는 가사가 어우러졌다.

BAE173은 오늘 오후 6시 새 앨범을 발매하며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사랑했다’를 최초 공개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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