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건설 박경일 사업운영총괄(가운데)이 이진옥 이크레더블 대표이사(오른쪽), 노영훈 나이스디앤비 대표이사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 SK건설
평가항목은 탄소배출량, 안전보건, 고용안정, 경영안정성, 회계투명성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과 건설업 특성을 반영한 50여 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 SK건설 측은 “현재 ESG 평가지표들은 중소기업에게 적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 전문기관과 새로운 평가방법을 개발하기로 했다”며 “건설산업 전반에 ESG 경영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