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찬 결혼발표, 6년 열애 끝 백년가약

입력 2021-04-08 1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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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스이즈잇 레코즈]

그룹 에이트 출신 백찬이 결혼한다.

한 매체는 "그룹 에이트(8eight) 출신 백찬(37)이 대기업 회사원과 이달 24일 결혼한다"고 8일 보도했다.

백찬은 24일 3세 연하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부는 대기업 음악제작 파트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찬은 6년 전 음악 작업을 하며 예비신부와 처음 만났다. 음악 작업을 하며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6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

백찬은 예비신부에 대해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밝고 에너지가 넘치고 웃음이 많은 사람"이라며 "무엇을 하지 않아도 즐겁고 좋은데 미래에도 지금처럼 그럴 수 있을 것 같았다. 결혼 상대는 제일 오래 가는 베스트 프렌드라 생각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백찬은 방시혁이 제작한 3인조 혼성 발라드 그룹 에이트 래퍼로 2007년 데뷔했다. 현재는 가수 겸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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