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 ‘2021 사회공헌대상’ 사회복지 부문 대상

입력 2021-04-12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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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그룹이 ‘2021 사회공헌대상’ 사회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휠체어가 필요한 6~13세 아동에게 수동 맞춤 휠체어, 전동키트, 안전용품을 지원하는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 재활과 운동지원을 통해 휠체어 사용 아동의 건강한 신체, 정서 발달을 돕는 ‘휠체어 사용 아동 신체 발달 프로젝트’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프로젝트에서 인연을 맺은 아동들과 희망나무 심기, 세잎클로버 페스티벌, 코로나 극복 반려나무 선물 등으로 교류하고 있다.

향후 청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수업 실시간 인공지능(AI) 문자통역서비스 제공 프로젝트, 드론 스포츠 분야의 장애아동 인재 발굴과 전문 선수단 양성을 위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휠체어 사용 아동과 가족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일이 회사와 임직원들에게 큰 행복이 되고 있다”며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과 그 가족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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