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보이스킹’ 첫방, 강호동도 놀란 스케일 (종합)

입력 2021-04-13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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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의 숨은 고수들
역대급 스케일
MBN 초대형 보컬 프로젝트 ‘보이스킹’의 서막이 열린다.

4월 13일 MBN ‘보이스킹’(기획/연출 박태호)이 드디어 첫 방송된다. ‘보이스킹’은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남자 보컬들의 극한 서바이벌을 담은 프로그램. 특정 장르에 한정되지 않은 발라드, 댄스, 록, 트로트 등 장르 초월 보컬 경연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보이스킹’은 주부들의 꿈의 경연 ‘보이스퀸’, 사상 최초 연예인들의 트로트 오디션 ‘보이스트롯’의 흥행을 잇는 ‘보이스’ 시리즈의 클라이맥스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보이스킹’ 측이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보이스킹’ 측은 “‘레전드 보컬神’, ‘가수들의 가수’, ‘전설의 아이돌’ 등이 후배들과 자존심을 건 치열한 경연을 펼친다. 여기에 타 음악 서바이벌 우승자, 떠오르는 보컬 신흥 강자, 젊은피 아이돌들이 출사표를 던지며, 극한의 보컬 전쟁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들을 기립하게 만든 무명 가수들은 기대 이상의 실력으로 반전과 환호를 이끌어냈다고 해, 이들을 한 데 모은 ‘보이스킹’ 무대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고 기대감을 모았다.

◆ 재야의 숨은 고수들

‘보이스킹’을 통해 인생 무대에 도전하는 이들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가수로도 재능이 있다”는 말을 들을 정도의 실력자,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평을 받으며 전율의 무대를 선사한 참가자, 노래로 인생의 감동을 전한 도전자, 어른들을 놀라게 한 신동들 등 배우, 개그맨, 방송인 등 연예인을 비롯해 헬스 트레이너, 모델, 쇼호스트, 성악가, 셀럽 등 예상 밖 다양한 참가자들이 ‘보이스킹’에 도전한다.

◆ MBN 최장 시간 퍼포먼스 오프닝

‘보이스킹’은 MBN 방송 사상 최장 시간 ‘퍼포먼스 오프닝’을 예고했다. 모든 장르를 대통합한 오프닝 무대가 펼쳐진다고. MC 강호동도 “첫 녹화부터 급이 다른 스케일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말을 전했다.

86인의 참가자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이미 우승자를 예측하는 누리꾼들이 등장했다. ‘보이스킹’ 우승자에게는 1억 원의 상금과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한 음원 발매 등 각종 특전 및 부상 등이 제공된다.

한편, ‘보이스킹’은 남진, 김연자, 김성환, 진성, 윤일상, 소향, 바다가 ‘킹메이커’를 맡아,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오디션 끝판왕 ‘보이스킹’의 대장정은 4월 13일 화요일 밤 9시 50분 시작된다.

사진제공= MBN ‘보이스킹’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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