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등 의사들의 삶과 애환을 다룬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6월17일 첫 방송 한다. 드라마는 의대 동기 5인방과 율제병원 식구들이 그대로 출연하고 연출과 대본 역시 신원호 PD·이우정 작가 콤비가 호흡을 맞춘다. 시즌2도 시즌1과 마찬가지로 주1회 편성될 예정이다. 신 PD는 ”작고 소소한 이야기를 더 따뜻하고 농밀하게 그려낼 생각”이라며 시즌2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시즌2는 지난해 말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졌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