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사이클 시장 출사표

입력 2021-04-16 0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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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가 사이클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먼저 사이클화 ‘시냅스 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넌클릿형 시냅스5, 클릿형 시냅스7, 시냅스9, 일대일 주문제작형 시냅스 커스텀 등 4종으로 구성했다. 휠라 글로벌 랩의 기술력을 집약해 최적의 착화감·운동성·안정성을 제공한다.

라이딩 프로그램을 포함한 ‘휠라 시클리스타 프로젝트’도 가동한다. 국내 사이클 동호인과 소통하며 사이클 관련 문화를 향유하는 활동을 본격 전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 연제성, 김치범 프로를 휠라 시클리스타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30일 공효석과 연제성 프로는 시냅스 사이클화를 신고 서울-부산 540㎞ 구간 18시간 종주에 나선다. 또 사이클 고급자와 입문자 등 동호인 수준에 맞춤화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휠라의 사이클 관련 정보를 한눈에 경험할 수 있는 ‘마이크로 사이트’도 운영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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