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썹 K-할매’ 장윤정·장도연 2MC, 5월4일 첫방 확정 [공식]

입력 2021-04-22 0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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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그랜마’(Korea Grandma) 진수를 보여줄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와썹 K-할매’가 5월 4일 첫 방송된다.


‘와썹 K-할매’는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외국인과 외국어를 전혀 모르는 할머니의 기막힌 동거가 펼쳐지는 프로그램이다. 예능판 ‘미나리’ 탄생을 알린다는 JTBC.

그동안 살아온 환경도, 사고하는 언어도 전혀 다른 외국인과 할머니의 만남은 지금껏 보지 못한 날것의 빅 재미를 예고한다. 모든 일상이 코미디가 되는 한 편의 시골 리얼 시트콤을 기대하게 한다고. 뿐만 아니라 ‘할머니’라는 지혜의 창고에서 삶의 보물들을 발견하고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한국의 정(情)을 통해 가슴을 울리는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어떤 매력과 순수함을 지닌 인물들이 등장해 케미스트리를 이룰지 궁금증이 더해지는 가운데 이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관찰하며 감칠맛을 더할 MC 장윤정, 장도연에게도 기대가 쏠린다. 전국 팔도를 접수한 입담 여왕 장윤정은 할머니들의 숨은 심리까지 해설 해주는 ‘할.잘.알’(할머니를 잘 아는) 안방마님으로 활약하고, 토익 점수 905점에 빛나는 장도연은 외국인 손주들의 비공식 통역 담당을 맡아 다리 역할을 하는 것.

이처럼 인생 최초 한국 시골 생활에서의 시련을 만난 외국인과 손주를 보듬어주는 따스한 정을 가진 ‘K-할매’가 선보일 유쾌한 힐링, ‘장자매’로 변신해 찰진 티카타카를 보여줄 MC 장윤정, 장도연의 시너지가 더욱 기대된다.

‘와썹 K-할매’은 5월 4일 화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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