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김강훈이 방송 흑역사를 언급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강훈이 출연해 예능 초보 강영석에게 조언했다.
김강훈은 2020년 MBC 방송연예대상 남자 예능 신인상을 수상, 역대 최연소 예능신인상 수상자가 됐다.
김강훈은 “토크쇼는 MC들을 친구들이라고 생각해라”고 조언했고, 강영석은 "아까 대기실에서 김강훈 선배님께 떨리냐고 물어봤는데 안 떨린다더라"며 감탄했다.
‘예능 고수’ 김강훈이지만 방송 중 당황했던 경험이 있다고. 김강훈은 “다른 토크쇼에서 여자친구 얘기가 나왔는데 너무 당황해서 사실대로 말해버렸다”고 털어놨다. 김강훈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에 안영미는 “아직도 만나냐고 물어보려고 했다”고 말했고, 김강훈은 “1년 전에 이별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앞으로 연애 질문에 어떻게 이야기하겠냐”는 질문에 “노코멘트”라며 입을 가리는 손짓을 해보였다. 안영미는 “나중에 이 손짓이 더 곤욕스러울 수 있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지난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강훈이 출연해 예능 초보 강영석에게 조언했다.
김강훈은 2020년 MBC 방송연예대상 남자 예능 신인상을 수상, 역대 최연소 예능신인상 수상자가 됐다.
김강훈은 “토크쇼는 MC들을 친구들이라고 생각해라”고 조언했고, 강영석은 "아까 대기실에서 김강훈 선배님께 떨리냐고 물어봤는데 안 떨린다더라"며 감탄했다.
‘예능 고수’ 김강훈이지만 방송 중 당황했던 경험이 있다고. 김강훈은 “다른 토크쇼에서 여자친구 얘기가 나왔는데 너무 당황해서 사실대로 말해버렸다”고 털어놨다. 김강훈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에 안영미는 “아직도 만나냐고 물어보려고 했다”고 말했고, 김강훈은 “1년 전에 이별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앞으로 연애 질문에 어떻게 이야기하겠냐”는 질문에 “노코멘트”라며 입을 가리는 손짓을 해보였다. 안영미는 “나중에 이 손짓이 더 곤욕스러울 수 있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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