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언더커버’ VOD 오늘부터 독점 공개 [공식]

입력 2021-04-23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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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채널과 오직 티빙에서만 동시 공개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가 23일 밤 11시 첫 화를 앞두고 있다.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진희, 김현주, 허준호, 정만식, 이승준, 권해효 등 이름만 들어도 신뢰를 높이는 배우들의 대거 출연과 고도의 심리전과 치열한 맞대결을 펼치는 치밀한 서사, 다채로운 캐릭터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JTBC는 지난 1월 지분 투자를 통해 티빙에 합류한 후, 자사 드라마를 ‘티빙 VOD 독점’ 서비스로 결정한 첫 번째 콘텐츠다. 또한 매주 금요일 JTBC 제작진이 만든 음식 로드 다큐멘터리 ‘백종원의 사계’, JTBC ‘유명가수전’의 스핀오프인 ‘유명가수전 히든트랙’을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로 선보이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티빙 황혜정 콘텐츠사업국장은 “티빙은 현재 매주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빠르게 오리지널 콘텐츠 파워를 입증해 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JTBC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발휘하여 <언더커버>독점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티빙은 지난 해 10월 CJ ENM으로부터 분할하여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후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와 기술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사업 강화를 위해 JTBC, 네이버 등과도 협력에 나선 티빙은 올해 약 20여개의 오리지널 콘텐츠와 다양한 독점 서비스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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