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조은지 아나운서 결혼, ♥비연예인과 오늘 화촉 (종합)

입력 2021-04-24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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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KBS N 아나운서가 24일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조은지 아나운서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사내 커플로 시작한 조은지 아나운서와 신랑은 같은 직장에서 처음 만나 3년간 교제 끝에 이날 부부로 연을 맺는다.
조은지 아나운서는 결혼식을 앞두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결혼한다.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 코로나19로 아직 혼란스러운 시기에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조심스럽다. 아직 연락드리지 못한 분이 많지만, 꼭 차근차근 연락 드리겠다”며 “축하해 준 모든 분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랑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2018년까지 KBS N PD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1년생인 조은지 아나운서는 2016년 KBSN에 입사해 스포츠 아나운서로 주목받았다. 2019년 ‘아이 러브 베이스볼 시즌11’ 진행을 맡아 주목받기 시작해 KBS joy ‘연애의 참견3’에서 출연하기도 했다. ‘야구 여신’으로 불리며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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