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만세’ 광희, 방 최초 공개… 스튜디오 ‘경악’

입력 2021-04-25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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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만세’를 찾아온 스페셜 게스트 광희가 데뷔 이래 ‘방’을 최초 공개한다.

26일 밤 9시에 방송될 JTBC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광희가 출연하는 가운데 스튜디오를 경악으로 물들였다는 ‘광희의 방’ 실체가 드러난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아이돌 시절 2년간 독립생활을 한 광희는 “독립해봐야 요단강 건너는 거다”라며 초보 독리버들 앞에서 독설을 서슴지 않는다. 외로움이 가장 힘들었다던 그의 말에 독리버들은 즉석에서 ‘고독리버’(고독한 독리버) 김민석을 소개하지만 예상을 벗어난 광희의 리액션에 대폭소가 터진다.

특히 광희는 베르사유 궁전같이 꾸몄다는 자신의 방 사진도 공개, 다른 의도(?)가 엿보여 독리버들의 야유를 자아낸다고. 독리버들은 “방 사진의 뜻을 모르냐”, “저 사진을 보낸 의도가 뭐냐”라며 기대를 저버린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다. 과연 독리버들의 실망을 일으킨 베르사유 궁전 콘셉트의 공간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독립 8주차를 맞이한 재재의 야근 수당 FLEX 데이가 펼쳐진다.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위해 ‘홧김 비용’을 탕진해보기로 한다고. 이에 평소 사고 싶던 로망 아이템 구매부터 피로 관리, 코스 요리까지 제대로 도장 깨기에 들어간다고 해 풍요로웠던 재재의 하루도 기대가 모아진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JTBC ‘독립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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