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올레길] 강남YK병원-월터워커 시다스,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1-04-26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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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YK병원은 21일 유럽 프리미엄 인솔브랜드 월터워커 시다스(이하 시다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다스는 프랑스의 프리미엄 인솔(깔창) 브랜드로 1975년에 설립되어 5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 또한 프랑스 국립 보건 의료 연구소와 협약하며 제품 연구 개발에도 힘써왔다. 세계의 국가대표급 운동선수뿐 아니라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등 족부 질환을 겪고 있는 일반인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강남YK병원과 시다스는 앞으로 일상생활, 스포츠 활동 중 생기는 부상과 질병에 의한 관절, 척추 질환을 함께 연구할 예정이다. 또한 재활 및 치료를 체계적이고 수준 높게 끌어올리며, 환자 관리와 제품 서비스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윤재웅 강남YK병원 대표원장은 “우리나라에서도 관절 척추 질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발 건강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시다스와 협력하여 족부 질환 및 사후 관리를 더욱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연구, 개발 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월터 워커 시다스 관계자는 “프랑스에서는 병원과 연구소 간의 협약이 활발하다. 강남YK병원과 상호 협력하여 한국에서도 소비자가 더욱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관리와 체계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강남YK병원은 관절 척추 분야 재생의학 전문병원으로 재생주사치료 및 줄기세포 치료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시다스와의 업무협약으로 족부질환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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