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니 홉킨스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불발 [제93회 아카데미]

입력 2021-04-26 1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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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안소니 홉킨스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불발 [제93회 아카데미]

‘미나리’ 스티븐 연의 오스카 수상이 불발됐다.

26일(한국 기준)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유니언스테이션과 돌비 극장에서 진행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이날 아카데미가 선택한 남우주연상의 영광은 안소니 홉킨스에게 돌아갔다.

스티븐 연은 ‘사운드 오브 메탈’ 리즈 아메드,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 채드윅 보스만, ‘더 파더’ 안소니 홉킨스, ‘맹크’ 게리 올드만와 함께 남우주연상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영화 ‘미나리’는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 등 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이가운데 윤여정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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