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제이앤피메디, 블록체인 기반 신약개발 업무협약

입력 2021-04-27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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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김재화 병원장(왼쪽)과 제이앤피메디 정권호 대표가 블록체인 기반 신약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분당차병원

임상시험 관련 데이타 블록체인에 저장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글로벌임상시험센터는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와 블록체인 기반의 신약개발과 임상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이후 양측은 분당차병원 글로벌임상시험센터가 진행하는 임상시험과 연구자 임상시험(IIT) 관련된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저장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임상시험을 진행할 때 사용되는 증례기록서(CRF)를 디지털 데이터화해 임상시험자와 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 방문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 임상시험 데이터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리스크를 관리함으로써 임상시험 프로세스를 체계화하여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한다.

이일섭 분당차병원 글로벌임상시험센터 센터장은 “미국 FDA에서도 IT현대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고,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는 기술기업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며 “블록체인, 클라우드 시스템 전체 설계 및 보안 등에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제이앤피메디와의 협업으로 최첨단 임상시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분당차병원 글로벌임상시험센터는 세계 최대 CRO인 파렉셀(Parexel)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다양한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신약 및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은 물론 난치성 질환(신경계, 안질환, 근골격질환), 암, 난임, 노화 극복에 대한 다양한 임상연구를 수행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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