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지원 사업 TF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 고용 위기 등의 어려움을 겪는 스포츠산업계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마련한 지원대책의 하나이다. 실내체육시설업계를 대상으로 2021년 1차 추경 예산으로 마련한 1005억 원 규모의 고용 지원사업을 뒷받침하는 조직이다.
지원 대상은 국내 소재 민간 실내체육시설이며 재고용되거나 신규 고용된 종사자 1만 명에 대해 6개월간 1인당 월 160만 원을 지원한다. 근로조건은 주 30∼40시간 근무에 4대 보험 가입 조건이며 신청 접수는 5월 10일까지다. 신청은 고용지원 사업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고용지원사업 안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