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민간체육시설 지원 ‘고용지원사업 TF’ 발족

입력 2021-04-2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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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기금조성총괄본부는 26일 미사 경정장 운영동에서 ‘고용 지원 사업 TF(사진)’를 발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고용 지원 사업 TF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 고용 위기 등의 어려움을 겪는 스포츠산업계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마련한 지원대책의 하나이다. 실내체육시설업계를 대상으로 2021년 1차 추경 예산으로 마련한 1005억 원 규모의 고용 지원사업을 뒷받침하는 조직이다.

지원 대상은 국내 소재 민간 실내체육시설이며 재고용되거나 신규 고용된 종사자 1만 명에 대해 6개월간 1인당 월 160만 원을 지원한다. 근로조건은 주 30∼40시간 근무에 4대 보험 가입 조건이며 신청 접수는 5월 10일까지다. 신청은 고용지원 사업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고용지원사업 안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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