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국악오디션 ‘조선판스타’ 론칭 [공식]

입력 2021-04-28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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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이 한국적인 대국민 오디션을 선보인다.

MBN은 음악 예능 프로그램 'K-소리로 싹가능, 조선판스타(이하 조선판스타)'를 론칭한다.

'조선판스타'는 신개념 퓨전 국악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국악계 아이돌부터 국악신동까지 국악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국악을 이용한 파격적인 크로스오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선판스타'는 '국악은 모든 장르가 가능하다'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우리 소리의 다양한 매력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조선판스타'는 올 여름 방송을 앞두고 있다. 락, 발라드, 힙합까지 모든 장르를 K-소리로 승화할 인재를 모집 한다. 입문자부터 숨은 고수들까지, 국적·나이·성별에 상관없이 우리 소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제 1대 조선판스타'에게는 우승상금 1억 원과 함께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모집은 오는 5월 21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조선판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N 측은 "경계 없는 국악의 대중화를 이루겠다"는 당찬 각오와 함께 "전통에 뿌리를 둔 색다른 국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장르 불문 대통합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인재들을 선발해 국악 음악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연출은 MBN '사인히어' '전국민 드루와' '미쓰백' 등 다양한 음악 예능프로그램을 제작해 온 남성현 PD가 맡았다. 국악 오디션 '조선판스타'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또 한 번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MBN 퓨전 국악 서바이벌 오디션 '조선판스타'는 오는 8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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