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동석 소속사 빅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전동석이 자가 격리 중 코로나19 재검사 결과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동석은 최근까지 뮤지컬 ‘팬텀’에 출연했으며 개막 예정인 뮤지컬 ‘드라큘라’ 연습에 임했다. 이 가운데 ‘팬텀’과 ‘드라큘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손준호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동석은 1차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다만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나 몸 상태의 변화를 느껴 보건 당국에 재검사를 요청했다. 이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고 치료에 돌입한 상황이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전동석은 잠시 활동을 쉬어갈 예정이다.
사진|오디컴퍼니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