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시즌”, 홍천 워터파크 오션월드 5월1일 개장

입력 2021-04-29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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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블라스터 슈퍼부메랑고 등 먼저 오픈
입장객 물놀이용 오션 마스크 1매 무료 증정
소노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홍천 워터파크 오션월드가 5일1일 개장한다.

야외 다이나믹존을 시작으로 여름 시즌에 들어갔다. 이집트 사막 속 오아시스를 옮겨놓은 테마로 꾸며진 오션월드는 야외시설 중 몬스터 블라스터, 슈퍼 부메랑고, 자이언트 워터플렉스를 가장 먼저 오픈한다.



몬스터 블라스터는 세계 최초 300m 2인승 튜브 슬라이드이고, 슈퍼 부메랑고는 경사각 68도의 6인승 튜브 슬라이드로 물놀이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자이언트 워터플렉스는 초대형 물놀이터로 다양한 슬라이드와 2개의 대형 바스켓에서 떨어지는 6톤의 폭포수를 자랑한다. 오션월드는 이후 6월까지 순차적으로 더블스핀, 더블토네이도, 슈퍼S라이드, 서핑마운트, 익스트림리버 등 야외 어트랙션도 운영을 시작한다.

실내 아쿠아존도 정상운영한다. 실내존은 파도풀, 워터플렉스, 키즈풀, 야외 스파, 실외유수풀 등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형 물놀이 공간이다. 또한 텀블 웨이브 슬라이드, 바디슬라이드, 튜브 슬라이드도 있어 스릴 있는 급류타기도 가능하다.

오션월드는 입장객 대상으로 물놀이용 오션 마스크를 1인 1매 무료 증정한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워터파크 전용 마스크로 고온다습한 환경이나 표면이 물에 젖은 후에도 마스크 성능이 유지된다. 락커, 샤워실은 물론 어트랙션 탑승 시에도 계속 착용할 수 있다.

거제 등 지역 워터파크도 개장·확대운영



소노호텔앤리조트가 전국에서 운영 중인 리조트 내 워터파크들도 일제히 야외개장과 확대운영에 돌입한다. 거제 오션어드벤쳐는 30일 전면개장하고, 천안 오션어드벤쳐는 5월1일 야외시설을 확대운영한다.

이밖에 쏠비치 양양, 삼척 등의 전국 오션플레이도 5월1일 개장을 준비 중이다. 고양 소노캄 호텔의 경우 야외 수영장을 온수풀로 5월1일 오픈한다.

오션월드는 야외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 5월 한 달 간 직계 3대가 방문할 경우 조부모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5~6월 중 매주 수요일은 회원초청의 날로 소노호텔앤리조트 기명회원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동반인은 4인까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5월3일부터 10일까지는 카카오 메이커스와의 콜라보로 ‘오션월드 나들이 세트권’도 판매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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