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360도 회전, 곤지암리조트 ‘곤지암루지360°’ 개장

입력 2021-04-2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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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가 30일 국내 최초로 360도 회전구간이 있는 야외 레포츠 시설 ‘곤지암루지360°’을 정식개장한다.


바퀴가 달린 무동력 썰매를 타고 내려가는 체험형 레포츠 시설로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의 휘슬 슬로프에 길이 1.9km, 평균 4.5m의 광폭 루지트랙을 조성했다. 겨울 스키시즌을 제외한 봄부터 가을까지 이용할 수 있다.



360도 회전이 가능한 터널 구간 2곳과 트랙 곳곳에 조형물과 트릭아트를 설치했고 야간에는 LED 조명이 트랙 주변을 밝힌다. 입장 동선에는 LED 장미꽃 3000 송이로 장식했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인 금요일과 토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신장 135cm 미만의 어린이는 어른과 동승해야 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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