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와 산학협력 협약

입력 2021-04-29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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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관광 생태계 조성, 업계 활성화 상호협력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는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소장 정남호)와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야놀자와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가 보유한 데이터와 전문성을 결합해 국내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 업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진행했다. 협약을 기반으로 양측은 관광객 경험 향상 위한 콘텐츠 모델 개발, 관광 빅데이터 분석, 호텔 AI 사용성 평가 등에 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야놀자는 여가 플랫폼으로서 쌓아온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기반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서 보유한 기술력을 지원한다.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는 8년 이상의 스마트관광 연구 및 정책 개발을 통해 쌓은 업계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가 인프라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여가업계의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관광도시 구축을 위한 산학 연구를 진행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김종윤 야놀자 부문 대표는 “야놀자가 보유한 여가 관련 빅데이터 및 기술력을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의 전문 지식과 결합해 국내 스마트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여가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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