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승무원 운영 기내식 카페 ‘여행맛’ 오픈

입력 2021-04-29 1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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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3개월간 AK&홍대서 기내식, 음료, 굿즈 판매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29일 서울 마포구 AK&홍대 1층에 항공승무원이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이하 여행맛)를 오픈했다.


제주항공은 오픈에 앞서 현재 입사교육을 받고 있는 신입승무원을 대상으로 사전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이사, AK플라자 김재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오픈을 축하했다. ‘여행맛’은 29일부터 7월28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카페에서는 불고기덮밥, 흑돼지덮밥, 파쌈불백, 승무원 기내식 등 기내식 메뉴 4종을 객실 승무원들이 고객들에게 제공하며 커피를 포함한 각종 음료도 직접 만들어 판매한다. 또한 제주항공 굿즈도 판매하며 타로카드, 풍선 서비스 등 제주항공 객실 승무원의 기내 특화서비스 체험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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