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선물“, 롯데월드 어린이병원 환아 응원

입력 2021-04-29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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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어린이병원 환아들에게 드림아트 선물 전달
1995년부터 매년 ‘찾아가는 테마파크’ 공연 진행


롯데월드(대표 최홍훈)는 29일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환아 100명에게 임직원들이 제작한 어린이날 선물박스 ‘드림아트-나도 꼬마 예술가’를 증정했다.

롯데월드는 1995년부터 서울대어린이병원과 함께 어린이날을 병원에서 보내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찾아가는 테마파크‘ 위문공연을 진행해왔다.

코로나19로 올해는 방문 공연이 어려워 대신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깜 행사와 선물을 마련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컬러 점토와 병원 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롯데월드 캐릭터 생활용품을 담은 ‘드림아트’ 선물박스를 마련했다.



‘드림아트’는 롯데월드의 특별한 CSR 활동으로 롯데월드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점토작품 예시 사진을 함께 제공해 대면하지 않아도 환아들이 손쉽게 점토로 미술 활동을 할 수 있게 준비했다. 환아들이 컬러 점토로 만든 작품들은 롯데월드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선물박스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쓴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담았다.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의 ‘드림아트’ 캠페인은 2016년 지역아동센터 미술교육 및 전시를 시작으로 2017년 송파구 석촌호수 잠실호수교 벽화길 조성, 2018년 소아암 인식개선 위한 드림 마스크 제작 및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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