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미, 저스트엔터와 전속계약…윤계상과 한솥밥 [공식]

입력 2021-04-29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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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동미가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tvN 단막극 프로젝트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에서 박성실 역으로 진정성 있는 연기와 함께 깊은 울림을 전한 신동미가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창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급변하는 미디어 시장에 있어, 요즘 배우들에게 다양성과 확장성을 화두로 뽑고 있다. 소속사 역시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신동미와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의 지향점이 같아 의기투합을 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신동미는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아우를 수 있는 팔색조 매력을 가진 배우다. 배우로서의 재능을 더욱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배우와 함께 소통하며 좋은 행보를 쌓아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동미는 tvN ‘가족의 비밀’, ‘구여친클럽’, MBC ‘그녀는 예뻤다’, SBS ‘마녀의 성’, tvN ‘THE K2’, MBC ‘20세기 소년 소녀’, KBS 2TV ‘왜그래 풍상씨’, SBS ‘의사요한’ 등 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톡톡 튀는 존재감으로 열연을 펼쳐왔다.

특별히 지난해 JTBC ‘모범형사’에서는 경찰대 출신의 경위 윤상미 역을 맡아 심도 있는 감정 연기로 극의 긴장을 책임지며, tvN ‘하이바이, 마마!’와 tvN ‘청춘기록’에서는 끈끈하면서도 훈훈한 우정과 의리, 사이다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해냈다.

최근에는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운명을 훔치다’(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권석장)에 조상궁 역으로 출연을 확정, 정일우(바우 역)와 권유리(수경 역)의 든든한 조력자로 공감과 웃음을 유발하며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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