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 공모주 청약에 역대 최대 증거금 81조 원 몰려

입력 2021-04-29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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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공모주 청약에서 81조 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증거금 기록을 세웠다.

29일 SKIET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의 최종 집계에 따르면, SKIET의 최종 합계 증거금은 80조9017억 원, 증권사 5곳(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SK증권·삼성증권·NH투자증권)의 통합 경쟁률은 288.17대 1로 나타났다. 이는 3월 10일 역대급 청약 증거금 기록은 세운 SK바사의 공모 청약 후 50일 만에 역대 최대 증거금이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IET는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LiBS)을 생산하는 배터리 소재 전문 기업이다. 공모가는 10만5000원이며 5월 11일 코스피에 상장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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