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브레이브걸스, 재출연→테크노 여전사 변신

입력 2021-04-30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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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가 4년만에 '불후의 명곡'을 찾는다.

5월 1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에는 역주행의 아이콘 브레이브걸스와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티파니 영이 출연한다.

이날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017년 박재란 편 이후 약 4년 만에 금의환향해 눈길을 끌었다. 브레이브걸스의 팬이라고 밝힌 한 출연자는 "눈도 못 쳐다볼 정도로 떨린다"며 승부는 잊고 긴장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고.

티파니 영은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다. 함께 출연한 최정원은 티파니 영에 대해 “음악적으로 굉장히 박식하다는 것을 알았다. 함께하면서 놀라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브레이브걸스는 이정현의 ‘와’를 선곡, 테크노 여전사로 완벽 변신해 세기말 감성을 완벽 소환해내며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이어 첫 출연인 티파니 영은 최정원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 관능적인 무대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이끌어 냈다.

티파니 영과 브레이브걸스의 무대는 오는 5월 1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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