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모범택시’ 이제훈 액션, 불법음란물촬영 현장 습격

입력 2021-04-30 22: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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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이제훈이 불법촬영 범죄 현장을 습격했다.

30일 방송된 SBS ‘모범택시’에서는 불법 촬영 피해로 목숨을 잃은 언니를 대신해 웹하드 사이트 회장에 복수하는 안고은(표예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하나(이솜 분)는 유데이터 회장의 갑질 사건 수사를 승인받았다. 앞서 조진우(유승목 분)은 선배 검사 출신 변호사가 유데이터의 법률대리를 맡았다는 이유로 수사를 불허했다. 하지만 강하나는 사직서를 빌미로 수사 허가를 받으러 갔고, 결국 목표를 이뤘다.

이 가운데 유데이터 회장은 불법음란물 제작 및 업로드를 더욱 적극적으로 할 것을 지시해 분노를 유발했다. 이때 안정은의 피해 영상을 제작한 주조빈(서한결 분)이 등장했다. 주조빈은 여성의 환심을 산 뒤 몰래 촬영을 하는 방식으로 범죄를 저질렀다. 이밖에 피팅모델을 구한다고 속인 뒤 나체 사진 유포를 빌미로 여성을 협박해 불법 촬영을 감행했다.

김도기는 해당 현장을 습격해 범죄자 소탕에 성공했다. 헬멧을 쓰고 등장한 김도기는 불법촬영에 가담한 제작진과 유데이터 상사를 처단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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