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된다면 겹겹경사가 되겠죠.”
안양 KGC 포워드 문성곤(28·196㎝)은 전주 KCC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4차전이 벌어진 9일 생일을 맞았다. 개인적으로 특별한 날이었지만, 팀이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어 일찍부터 체육관에 나와 훈련에 집중했다.
6강 플레이오프(PO)부터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높은 팀 공헌도를 보인 그는 이날 경기에 앞서 “점수를 많이 넣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슛 하나라도 더 넣으면 팀에 도움이 된다. 그래서 일찍 나와 슛을 던져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점심식사 때 팀에서 생일을 챙겨준다고 들었다. 미역국을 줘도 먹을 거다. 징크스 같은 건 없다. 팀이 생일상까지 마련해준다니 경기를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문성곤은 “생일날 챔피언에 등극한다면 너무 특별할 것 같다. 그렇지 않아도 팀원들이 ‘네 생일을 맞아 4차전에서 챔프전을 끝낼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하더라. 경기는 해봐야 알지만 말대로 이뤄지면 너무 좋을 것 같다”며 웃었다.
문성곤은 이번 시즌을 마치면서 품절남이 된다. 5월 29일 백년가약을 할 예정이다. 그는 “우승을 하고, 결혼하는 겹경사를 누리고 싶다. 생일날 우승을 하면 겹겹경사가 되는 셈이다. 꼭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는 말을 남긴 뒤 라커룸으로 향했다.
경기에선 문성곤이 뜻하는 100%를 이루진 못했다. 그가 공들여 준비한 외곽포는 침묵을 지켰다. 그러나 평소대로 수비와 리바운드에 집중하며 KGC의 PO 10연승 신기록 작성과 통산 3번째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최종적으로는 그가 원하던 대로 겹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안양 |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신지원(조현), 힙업 들이밀며 자랑…레깅스 터지기 일보직전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30/133063865.1.jpg)



![있지 채령, 허리 라인 이렇게 예뻤어? 크롭룩으로 시선 강탈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30/133063831.3.jpg)







![“깜짝이야” 효민, 상의 벗은 줄…착시 의상에 시선 집중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30/133061528.3.jpg)
![신지원(조현), 힙업 들이밀며 자랑…레깅스 터지기 일보직전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30/133063865.1.jpg)






























![김남주 초호화 대저택 민낯 “쥐·바퀴벌레와 함께 살아” [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7/131690415.1.jpg)
![이정진 “사기 등 10억↑ 날려…건대 근처 전세 살아” (신랑수업)[TV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2/131661618.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