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독서프로그램 ‘GKL 독서아카데미’ 운영

입력 2021-05-20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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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9월까지 5회, 다양한 테마 저자 강의
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뉴노멀 시대의 교양과 디지털 역량 개발이라는 주제로 9월까지 5회에 걸쳐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통섭형 강의를 통한 국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GKL을 포함하여 전국 93개 기관이 2021년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GKL 독서아카데미’는 첫 프로그램으로 25일 ‘디지털 트랜드 2021’의 저자 권병일 박사의 ‘디지털 트랜드 2021:디지털의 미래는 우리를 기다리지 않고 시작되었다’ 강의를 마련했다.

이어 6월15일에는 ‘과학의 쓸모’의 저자 전승민 작가가 ‘과학의 쓸모:팬데믹 이후, 실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교양을 최대한 쉽게 설명해 주는 과학 이야기’라는 주제로, 7월20일은 ‘코로나 사피엔스’의 저자 김누리 중앙대 교수가 ‘코로나 사피엔스: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신세계에서 살아갈 우리를 감히 ‘코로나 사피엔스’라 부른다‘ 라는 테마의 강의를 한다.

8월18일은 노명우 아주대 교수의 ’뉴노멀 교양수업:뉴노멀시대, 정치·경제를 바꾸는 10가지 핵심 개념‘ 강의가, 마지막 순서인 9월15일 ’퍼스널 리셋‘의 저자 이라야 작가의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힘든 당신을 귀찮게 하는 모든 삶의 문제를 설명하는 심리법칙‘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 온라인 화상강연(Webex)으로 실시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메일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GKL은 ‘책을 통해 배우고 소통하는 공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내 SNS ’별별얘기‘를 활용한 독서이벤트, 전자사보 ’세븐럭하우스‘에 책 칼럼 연재, 사내 온라인 학습사이트를 통한 독서 교육과정 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노사합동으로 지역 아동센터에 ‘착한 도서관’을 설립하는 등 독서문화 확산에 노력해 2019년 10월 독서경영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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