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21일 라이브쇼 ‘마음을 담아’ 개최

10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가수 성시경이 네이버 NOW. 라이브 쇼 \'마음을 담아\'로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성시경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정규 8집 ‘ㅅ(시옷)’을 공개하고, 같은 날 오후 7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컴백 스페셜 라이브 쇼 \'마음을 담아\'를 통해 팬들과 함께 컴백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

성시경의 정규 8집 ‘ㅅ(시옷)’은 일상 속 사람, 사랑, 삶, 시간, 상처, 선물, 손길, 시 등 ㅅ(시옷)으로 시작하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것들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낸 앨범이다.

이번 방송에서 성시경은 새롭게 선보이는 정규 8집을 팬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라이브 음악감상회’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성시경과 함께 집에서 가볍게 술을 곁들이며 음악을 감상하는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시경은 팬들과 함께 이번 앨범의 수록곡을 들으며 각 곡의 메이킹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이번 앨범에는 조규찬, 이규호, 심현보, 권순관 등 실력파 뮤지션과 작사가 김이나가 참여해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으며 성시경이 다수의 수록곡의 작곡을 맡은 만큼, 신보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성시경 컴백 스페셜 라이브 쇼 <마음을 담아>는 오는 21일 오후 7시 네이버 NOW.를 통해 즐길 수 있다.

네이버 ‘NOW.’는 모바일 네이버 앱 홈화면에서 24시간 라이브 쇼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